실내암벽등반의 시작

클라이밍의 시작

스포츠클라이밍은 올림픽 정식 종목입니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후 도쿄올림픽에서 첫 시합을 치룬 오래된 종목이지만 일반인에게는 낮선 스포츠 입니다.

 

등산으로 시작하여 절벽을 만나고 절벽을 만난 사람들이 절벽을 피하는것이 아니라 절벽을 올라가보려는 도전 욕구때문에 도전을 하기 시작하고 암벽등반을 하는것에는 몇가지 소소한 문제점이 있기에 실내암벽등반이 시작 되었습니다.

자연 암벽등반의 문제점

첫 번째 문제점 - 날씨

암벽등반이라고 하면 아무것도 없는 절벽을 오르는 운동으로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운동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경우에는 추운날씨, 더운날씨, 비오는 날씨, 눈오는 날씨 등등 1년 365일중 실제로 암벽등반이라는 운동을 하기에 좋은 날은 100여일 정도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두 번째 문제점 - 위치에 따른 거리

자연 암벽등반은 절벽을 오르는 운동으로 절벽까지의 거리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내가 사는곳에 가까운 오를수 있는 자연 암벽등반장이 있어도 차로 이동하는 시간과 그 절벽까지 등산을 하는 시간을 생각했을경우에는 매일 운동을 해서 능력을 향상시키기에는 절벽이 위치한곳 까지의 거리상의 문제로 매일같이 운동을 할 여건이 되는 클라이머는 많지 않습니다.

 

세 번째 문제점 - 안전

자연 암벽등 올른다는것은 안전의 문제가 발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용품을 착용하고 빌레이어라는 로프를 잡아줄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자연암벽등반을 하려면 프리솔로라는 위험한 도전방식이 아니라면 내가 나의 안전을 맏길수있는 믿음직한 빌레이어가 있어야 운동이 가능합니다.

 

실내암벽등반의 시작

암벽등반이라는것을 하며 절벽을 오르는 도전이 소소한 문제점과 연습의 필요성을 만나며 건물 안으로 들어온것이 실내암벽등반의 시작 입니다. 처음 시작은 나무로 만들어 놓은 벽에 돌을 주워다가 붙여놓은 상태로 오래 매달려 있으며 많은 돌을 잡는것을 목적으로 전완근등 암벽등반에 필요한 지구력을 키우기위한 용도로 시작 했습니다.

 

자연 바위를 벽에 붙여놓은후 지구력을 키우기 위한 연습이 누군가의 내기와 승부욕때문에 스포츠 클라이밍으로 변화를 이루어 지금의 스포츠 클라이밍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