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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 잘하는법 - 발기술

암벽등반 이야기

by 2410 2021. 9. 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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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은 손으로 하는 운동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악력을 키워 꼭 잡고 버티고 당겨 올려서 높은 곳을 올라가는 운동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클라이밍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악력의 향상에는 지루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며 원하는 만큼 많은 성과를 보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악력과 근력을 보강하고자 힐훅, 드롭 니, 인 아웃 등 발기술을 연습하고 익혀 보강을 하는 등반을 합니다.

 

발기술 중 가장 중요한 것

발기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을 꼭 밟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이지만 발을 꼭 밟지 못하는 초보 클라이머들이 차고 넘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암벽등반장이 추세가 커다란 홀드로 문제를 내고 볼더링과 루트를 연습하며 또한 기초 루트에는 발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기도 좋고 미끄럽지 않은 홀드를 골라 연습을 하면 발을 잘 밟는 것에 대한 필요함을 잘 못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클라이밍잘하는법 발기술

작은 홀드를 밟는 것, 작고 미끄러운 홀드를 잘 밟는 것이 연습이 되어야 커다랗지만 미끄러운 홀드를 밟는 것까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연습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암벽화를 신어도 마찰력의 극대화를 이루지 목해 궁극적으로 손이 도달할 높이를 채우지 못하는 결과가 생깁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암벽등반에 필요한 발 기술 중 가장 빠르게 배우지만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운 꼭 밟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꼭 밟는 방법

홀드를 꼭 밟는 방법은 눈으로 보고 밟는 것이 시작입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요즘 추세의 루트나 볼더링의 문제를 보는 경우 발 홀드는 추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 좋은 홀드를 제공하고 밟기 좋은 자리에 두어 대강 밟아도 밟을 수 있도록 세팅을 합니다. 발을 대강 뻣어도 밟히는 홀드가 있고 대강 뽑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고나면 밟을 홀드를 눈으로 확인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에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눈으로 확인하며 발 홀드를 밟는 연습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발소리를 줄여 홀드를 밟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발 소리를 줄여 홀드를 밟으려면 팔로 버티는 힘을 키워야 하며 그 버티는 방법을 배우며 체중을 아래로 내리는 연습이 동시에 됩니다. 또한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서 홀드를 눈으로 봐야하며 적은 부분으로 홀드를 컨트롤 해야 하기에 발 끝으로 홀드를 밟는 연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것 입니다.

 

암벽화로 홀드를 잡아야 합니다.

소리 내지 않고 발을 홀드에 올려놓았다면 올려놓은 발로 홀드를 잡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마치 암벽화를 신지 않은 발로 물건을 집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암벽화를 신은 발가락이지만 꼭 잡는 느낌의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연습이 되고 익숙해지면 체중을 모두 이용해 홀드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상승될 것입니다.

 

발이 홀드에서 터지는 현상이 발생하거나 미끄러움을 느끼면 필요 이상의 근력으로 홀드를 잡아야 하고 그러한 것들이 쌓이면 조금 더 빠르게 펌핑 아웃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하나씩 조금씩 아낀 팔의 근육은 마지막 완등 홀드를 잡을 수 있는지 없는지의 판가름을 하는 아주 커다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발에 집중해 보세요. 클라이밍이 재미있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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